미리보는 5월의 제철 음식은 무엇?

제철 음식만큼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도 없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제철 식재료는 우리의 밥상을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일등공신입니다.

춘곤증으로 인해 나른하고 쉽게 피로해지기 쉬운 4월! 4월의 봄철 음식으로는 비타민이 풍부한 봄나물인 냉이, 달래, 두릅 / 타우린과 철분이 풍부한 주꾸미 / 비타민 C가 풍부한 새콤달콤 딸기 등이 있지요!

그렇다면 5월의 제철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본 포스팅을 통해 미리 예습(?)하시고, 다음달 밥상 음식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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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픽사베이

*마늘종
마늘종은 마늘의 꽃줄기로, 마늘과 효능이 비슷합니다. 마늘과 같이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 및 면역력 강화에 효능이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인 글로타티온을 높여 바이러스와 세균 등의 질병으로부터 신체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풍부한 알리신 성분은 몸 안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봄철의 미세먼지와 황사로 체내에 유입된 중금속과 유해물질을 배출 시키는데 좋은 식재료입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피를 맑게하는 효능이 있으며, 고혈압, 심근경색,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을 앓고 있는 심혈관 질환자에게 좋으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수족냉증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멍게
멍게의 껍질에는 천연 식이섬유소가 들어 있는데 이는 콜레스테롤, 혈당을 감소시켜 변비를 방지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멍게는 노화 방지, 당뇨병 예방에 좋으며 노화를 방지하는 타우린, 숙취에 좋다고 알려진 신티올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멍게에는 타우린 성분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타우린 성분은 노화방지에 매우 효과가 있으며 피로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오이
오이는 수분이 많아 체내의 수분 밸러스 유지에 매우 좋은 야채입니다. 수분이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칼슘이 많아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 미백 효과는 물론! 피부 재생에도 효과가 좋아 피부팩, 크림 등에도 많이 활용되곤 합니다.

출처: 픽사베이

*매실
5월 말부터 여름까지가 매실이 가장 맛이 좋아지는 제철로, 매실은 오랜 기간 소화제나 해열제로서 역할을 하며 민간 요법으로도 활용되어온 식재료입니다. 매실의 새콤달콤한 맛은 구연산에서 비롯되는데, 구연산은 당질 대사를 촉진해 피로해소를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매실에는 유기산도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유기산은 위장 기능을 활발하게 해 식욕을 돋우며 변비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우리가 체하거나 소화가 안될 때 매실액기스를 마시는 이유도 유기산의 역할 때문이랍니다! 이외에도 매실은 항균, 해독, 면역증강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이외에도 5월 제철 음식으로는 미더덕, 아스파라거스, 장어, 키조개, 전갱이, 참다랑어 등이 있습니다. 밥상 식재료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