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름철질환2

여름철 주의해야하는 일광화상이란? 예방법? 높은 고온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매일 일기예보에선 올여름 최고 더위를 경신했다는 발표가 이어지는 등 정말 더운 날씨의 연속인데요. 매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고 되면서 햇빛 화상 또는 일광 화상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여름 햇빛은 잠시만 노출 되도 피부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를 ‘햇빛 화상’ 혹은 ‘일광 화상’이라고 부르며,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됐을 때 피부에 염증 반응이 유발되고 붉어지면서 따가워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햇빛 노출로 인해 피부가 붉어지거나 부어오르다 심하면 물집이 생기고 오한, 발열 등 전신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해당 부위에 따가움,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요즘과 같은 여름철, 특히 7~8월 일광화상 환자가 연평균 3.3배.. 2021. 7. 15.
여름철 물놀이 시즌, ‘유행성 각결막염’ 주의하세요. 여름철 물놀이 및 휴가 시즌이 돌아오면서, 외이도염, 결막염, 식중독 등 다양한 유행성 질환들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드리는 유행성 각결막염은 휴가철이면 급증하는 눈병 증상 중 하나로, 여름철 가장 자주 발생하는 안과 질환입니다. 특히 7월부터 여름철 대표 눈질환인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가 최근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눈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항상 공기 중의 오염물질, 세균 등에 노출되어 있죠. 눈의 결막은 흰자위의 표면과 눈꺼풀의 안쪽을 덮고 있는 투명한 보호막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일어나고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결막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이러한 경우를 통칭하여 결막염이라고 합니다. 이 중 유행성 결막염은 .. 2021.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