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알콜)이 슈퍼푸드라니! 레드와인 효능 알아보기

알콜(술)이 슈퍼푸드가 될 수 있을까? 와인이 슈퍼푸드라니! 의외의 슈퍼푸드 레드와인의 효능 소개 드립니다. 레드와인은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푸드인 귀리, 블루베리, 녹차, 마늘, 연어, 브로콜리, 아몬드, 레드와인, 시금치, 토마토 중 하나인데요! 

출처: 픽사베이

와인은 맛과 향이 뛰어난 주종일 뿐 아니라, 고대 그리스와 이집트 시기에 약재로 사용되기도 했던 건강음료입니다. 현대인의 식단이 이전과 달리 점차 육류 중심으로 변해가면서, 심혈관질환의 발병률이 매우 높아졌는데 레드와인은 이와 관련된 질병 예방에 특히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레드 와인(적포도주)이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는 것은 와인 속의 폴리페놀 성분 때문입니다. 레드와인에는 레스베라트롤, 탄닌, 퀘르세틴 등의 다양한 종의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폴리페놀들은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레드와인에 함유된 폴리페놀의 함량은 무려 토마토의 22배, 블루베리보다 약 3배 가량 높습니다. 또한 슈퍼푸드 대비 폴리페놀 함량은 평균 7.5배로 항산화 효과가 매우 탁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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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속 폴리페놀 성분 중 특히 주목 받고 있는 성분은 레스베라트롤 성분인데, 레스베라트롤은 항암, 항노화에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내의 발암 원인으로 작용하는 유해물질들의 독성을 완화시키고 유전자의 변형을 막는 역할을 하며, 비정상 세포들을 억제합니다. 레스베라트롤은 크렌베리, 땅콩, 라즈베리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주로 포도의 껍질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레드와인에 레스베라트롤이 가장 풍부한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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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레드와인 속 항산화 성분이 지방세포 형성을 방해하는 특정 유전자를 활성화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한 잔의 레드와인을 마시면 한 시간 운동한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구요 ^^ 앞서 말한, 와인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항산화물질 ‘레스베라트롤’이 지방연소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즉, 레스베라트롤이 기초대사량을 높여 마치 헬스장에서 한 시간 운동한 것과 같은 효과를 발생시킨다고 하네요. 다이어트 중이시거나 운동을 열심히 하는 분들은 다른 술 보다는 레드와인을 섭취하시는게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이외에도 레드와인은 항균작용을 하여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하고 치아 질환을 예방하며, 레드와인에 함유된 폴라보노이드 성분들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습니다. 행복과 관련된 호르몬인 엔돌핀과 세르토닌의 분비를 자극하여 우울 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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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과도한 섭취는 금물이겠죠! 어느 정도의 양을 먹어야 효능을 볼 수 있을까요?

출처: 픽사베이

여성은 하루 한 잔 정도, 남성은 하루 두 잔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또한 청포도보다는 적포도에 좋은 성분들의 함량이 더 높으니 화이트 와인보다는 레드 와인이 좋습니다. 한꺼번에 몰아마시는 것은 절대 금물! 소량을 꾸준히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