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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및 생활정보

슈퍼푸드 '블루베리' 효능 및 영양성분 알아보기

by 팁뉴스 TIPNEWSS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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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란 영양 분석의 특정한 측면이나 전반적인 영양밀도를 바탕으로 건강한 효능이 있다고 여겨지는 식품에 사용하는 용어로,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푸드로는 귀리, 블루베리, 녹차, 마늘, 연어, 브로콜리, 아몬드, 레드와인, 시금치, 토마토가 있습니다.

슈퍼푸드로 불리는 식품들은 대체로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을 뿐 아니라 지방 함량, 비타민, 무기질, 항산화 성분과 섬유소를 포함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이런 영양소들은 공해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생길 수 있는 각종 질병에 대한 인체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으며, 심혈관 질환이나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블루베리"의 효능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요?

출처: 픽사베이


블루베리는 100g 당 57kcal 정도로, 칼로리는 낮으며 지방 함량은 거의 없는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참 좋은 건강 과일입니다. 비타민과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풍부한 칼륨, 식이섬유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채소나 과일에 많은 항산화 물질은 몸의 산화를 막아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중 가장 탁월한 효과를 내는 성분이 바로 블루베리에 많이 포함된 안토시아닌 성분이라고 합니다. 블루베리는 포도보다 약 30배 많은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슈퍼푸드입니다. 

출처: 픽사베이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플라보놀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잠재적인 발암물질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며, 몸 속에서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손상된 세포가 억제되도록 돕습니다. 면역력을 높여주어 바이러스 등 질병을 일으키는 물질들에 대한 방어력을 높옂주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폴리페놀은 체내의 유해산소인 활성산소를 무해한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성 물질로, 활성산소에 노출되 손상을 입은 기존 세포들을 보호하고 세포간의 연결을 촉진시켜 다양한 질병 발병의 위험도를 떨어트립니다. 

출처: 픽사베이


블루베리에 많은 이 안토시아닌 성분은 안구 망막에 있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도와, 눈의 피로와 뻑뻑한 느낌을 덜어주고 초기 근시 완화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블로베리는 하루 40g씩 3개월 이상 먹으면 시력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해요 :)

출처: 픽사베이


보통 블루베리는 수확하는 즉시 냉동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냉동으로 얼릴 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높아지며 비타민 손실도 막을 수 있습니다. 냉동 블루베리는 씻어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이유는 블루베리의 대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씻겨져 나가기 때문이라고합니다. 또한 상온에 둘 경우 햇빛에 의해 비타민이 쉽게 빠져나갈 수 있으므로 보관에 유의해 주세요 :)

요즘은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면역력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는데요! 블루베리와 같이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들을 꾸준히 먹으면 바이러스 방어에도 지속적인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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