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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및 생활정보

오징어의 효능, 영양성분 알아보기

by 팁뉴스 TIPNEWSS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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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한 식감으로 인기가 많은 해산물 오징어의 효능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유의 맛과 식감 때문에 평소에 즐겨드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징어는 맛 뿐 아니라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답니다. 

출처: 픽사베이

오징어는 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각종 성인병 예방은 물론 당뇨, 피로회복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또 DHA 성분이 풍부해서 두뇌 발달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피로회복과 노화예방을 해주고 위염개선을 해주는 수산화알리미늄 성분이 오징어에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위 점막을 보호해주고 재생하는데 도움을 줘서 위궤양, 위염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오징어는 끈끈한 점액을 발생시키는데 이것은 오징어 뼈에 있는 수산화알루미늄 때문입니다. 

오징어는 타우린이 풍부합니다. 타우린은 각종 피로회복제에 들어가는 성분으로 오징어에는 피로회복제의 역할을 하는 타우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오징어에 포함된 타우린 함량은 100g당 327~854㎎ 으로 일반 어류에 비해 2~3배나 높으며 육류보다 무려 25~66 배나 많습니다. 마른 오징어나 문어의 표면에 있는 흰 가루가 바로 타우린이란 성분입니다. 낙지와 오징어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지친 몸에 활력을 주고 간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주니 오징어를 안주로 먹거나 음주 다음날 오징어로 만든 음식을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

또한 오징어는 탄수화물이 없고, 칼로리가 낮으면 단백질이 많은 음식이라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닭가슴살 대용으로 단백질을 보충하기에 적격입니다. 삶은 오징어는 100g당 단백질 함량이 19.5g인 고단백식품입니다. 또한 삶은 오징어 칼로리는 100g당 87kcal로 닭가슴살(100g당 98kcal)보다 적으며, 같은 양의 소고기보다는 무려 3배나 높다는 점! 반면 지방 함량은 1g 미만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을 가득 함유하고 있는 식품입니다. 오징어는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타우린과 EPA, DHA 등을 함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다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우려가 있는데 HDL이 많고 LDL은 적기 때문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오징어는 우리 인체 콜레스테롤 수치를 급격하게 낮춰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타우린 역시 체내에서 혈액 안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아주 최적화된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징어는 100g당 80kcal의 저칼로리 음식이지만, 마른 오징어의 경우 100g당 350kcal를 갖고 있어서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오징어는 몸이 차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 많이 먹으면 소화력이 떨어지고 팔다리의 힘이 약해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태양인과 소양인의 음식으로 오징어는 강한 산성식품으로 알칼리성 채소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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