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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및 생활정보

소화불량, 수족냉증에 좋은 대추! 어떤 효능이 있을까

by 팁뉴스 TIPNEWSS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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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 커피 꼭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 역시 식사 후에는 무조건 커피를 먹는 습관이 있는데요. 식사 후 커피 한 잔은 이제 문화 중 하나로 자리잡을 정도로 빼놓을 수 없는 문화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식후에 마시는 커피가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커피 속에 탄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음식의 철분과 칼슘을 흡착하여 체내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철분 부족시에는 만성 피로나 빈혈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죠. 탄닌이 철분과 결합하여 철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식후의 커피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대신 소화를 돕는 매실차, 생강차, 대추차 등을 마시는 것이 건강을 위해 좋은 선택!인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대추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대추는 과거 중국 황실에서 불로장수를 위한 식습관 중 하나로, 대추를 즐겨먹었을 정도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어떤 효능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 :)

출처: 픽사베이


대추는 과거 설탕이 대중화되기 전 요리에 단맛을 내는 식재료로 역할을 하였습니다. 대추 자체가 당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말릴 경우 더 당도가 높아지기 때문이죠. 1930년대 이후 설탕의 보급이 늘어나고 대중화된 이후부터는 단맛을 내기 위한 식재료보다는 건강에 좋은 과일 중 하나로서 약재의 성분을 완충해 주는 효과가 있어 현재는 약용으로 더 많이 인식되고 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대추는 소화흡수에 좋아, 소화 불량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대추는 위장기능을 촉진하여 소화 흡수가 잘되도록 만들기 때문에, 식후에 대추차를 마시면 소화 흡수에 좋으며 소화불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식후에 체기가 느껴지거나 팽만감이 심할 때 대추를 먹으면 증상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며, 위장기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체질상으로 소음인에게 특히 좋으며, 위장의 기능을 북돋이기 때문에 식욕을 저하됐을 경우에도 좋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대추는 스트레스 완화, 불면증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추는 긴장하거나 흥분된 마음을 편안-하게 가라앉게 해주는 신경 완화 작용이 뛰어난 과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이 섭취할 경우 더욱 좋은 식재료입니다. 갱년기 여성이나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는 천연 신경 안정제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긴장을 완화시켜주고 신경을 이완하는 효과가 있어, 신경이 예민하여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는 천연 수면제의 역할을 합니다.

출처: 픽사베이

대추는 따뜻한 성질로 수족냉증 완화에 좋습니다.
대추는 옛부터 냉증 치료에 활용된 식재료로, 말린 대추를 달여먹으면 몸이 따뜻해질 뿐 아니라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생강을 추가하여 생강대추차를 지속적으로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 2~30분 정도 반신욕을 하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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