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상 및 생활정보

탈모에 좋은 비오틴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by 팁뉴스 TIPNEWSS 2021. 4. 20.
반응형

지난 포스팅에서 탈모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간단히 소개드렸었는데요 :)
오늘은 탈모 예방을 위해 꾸준히 섭취하면 좋은 식품들에 대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 탈모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팁 보러가기 ::

hubpia.tistory.com/72

 

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 탈모 예방 위한 생활 습관은?

이전에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인 탈모를 중년 남성들의 걱정거리로만 여겨왔는데요. 최근에는 남녀 구분없이 20대나 30대 같은 젊은 층에서도 이른바 젊은 탈모증을 호소하며, 탈모가 고민거

hubpia.tistory.com

비타민은 우리 몸에 매우 다양한 역할을 답당하며 특히 국민 5명 중 1명이 질환을 겪고있다는 '탈모'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물론 비타민이 탈모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모발의 성장이나 퇴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여러 연구와 사례를 통해 밝혀진 사실이라고 해요. 특히 수용성 비타민 B1, B2, B6, H,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D가 많은 영향을 주는데요.

출처: 픽사베이

이 중에서도 오늘은 모발의 정상적인 신진대사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 비타민 H인 '비오틴'의 역할과 비오틴이 많이 함유된 식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비오틴이란 수용성 비타민 중 하나로 포도당과 지방산 합성에 관여하고 아미노산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성하며 DNA를 합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오틴은 우리가 먹는 여러가지 식품에서 얻을 수 있는 비타민B 복합체의 일종으로, 눈 / 머리카락 / 피부 / 뇌 / 간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오틴은 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지만 않으나 인체 시스템 덕분에 결핍 증상이 잘 나타나지는 않으나 비오틴이 부족하거나 적절한 공급이 어려울 때는 비오틴 결핍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오틴은 혈당 수치를 안정화하고 세포에서 이산화탄소를 운반하는데 도움을 주어 신체 대사에 관여하는 성분으로 부족할 경우에는 탈모, 피부염증, 식욕 감퇴 증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성장기의 어린아이들은 성장이 저해될 수도 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비오틴은 다른 비타민과 마찬가지로 필수 영양분이며 머리가 많이 빠지고 손톱이 깨지거나 갈라지면 비오틴 결핍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 한 국내 연구소에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비오틴이 부족할 경우 모발이 얇아지며 쉽게 빠졌다고 해요. 모발의 강도를 높이고 조직 생성에 필요한 영양분 섭취를 위해서는 비오틴 섭취가 필수인 이유입니다. 비오틴 결핍은 드물지만 ‘하루 섭치 기준치’(DV)는 약 30㎍' 정도이며, 비오틴을 보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식품을 통한 섭취입니다.


출처: 픽사베이

계란의 노른자는 훌륭한 비오틴 공급원으로, 계란 1개당 하루 섭취량의 약 33%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날계란으로 섭취할 경우 계란 흰자에 아비단이라는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날 것으로 섭취시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날계란의 흰자위를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계란 노른자에 함유된 레시틴을 모발을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시력을 향상하고 근육 질환을 예방하는 비타민 D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최고의 슈퍼푸드로도 손꼽히는 견과류는 높은 비오틴 함량을 자랑하며 필수 불포화 지방산 또한 함유되어 있어 심장 건강을 관리하기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견과류 중 특히 구운 해바라기씨나 아몬드, 호두, 땅콩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꾸준히 챙겨 먹는게 좋겠죠? ^^

이외에도 비오틴이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동물의 간, 연어, 바나나, 버섯, 계란 콩 등이 있습니다. 꾸준한 비오틴 함유 식품 섭취로 모발 건강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