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든든한 배추 표고버섯 된장국! (겨울철 제철채소 요리)

겨울철 제철 음식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굴, 귤, 방어, 가리비, 매생이 등등 다양한 식재료들이 떠오르는데요 :)

그 중에서도! 오늘은 겨울철 제철 음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배추를 활용한 요리를 해보았답니다.

올해 겨울은 예년에 비해 유난히 바람이 찬 편인데요... T_T
그래서인지 따끈따끈한 찌개나 국류가 많이 당기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집 밥하면 가장 생각나는 메뉴인 된장국에 배추를 넣어 끓여보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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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표고버섯 된장국
- 재료: 배추, 표고버섯, 대파, 청양고추, 된장, 들깨가루 등

1. 준비하신 야채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다듬어 주세요.

저는 주로 된장국이나 된장찌개에 표고버섯으로 맛을 내곤 하는데요 :)
표고버섯을 넣어주면 감칠맛과 향을 더해주어, 조미료가 없어도 너무 맛있는 된장국이 완성된답니다.

*여기서 잠깐! 배추의 효능 같이 알아보아요.
배추는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로, 부족한 식이섬유를 채우는데 제격인 채소라고해요.
열량도 낮고 다이어트에도 좋고! 식이섬유 함유량이 많아, 위장 기능 강화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또한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높은 혈압을 정상화 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칼슘 또한 풍부한 대표적 건강식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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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된장 2스푼을 풀어주세요!

육수로 멸치 육수나 다시 육수 또는 쌀뜨물을 활용하면 좋으나, 
저는 모두 준비가 되지 않은 관계로 T_T 그냥 생수로 조리했어요! 그래도 맛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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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입 크기로 잘라준 배추를 넣고 푹 익혀주세요.
배추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을 때, 나머지 재료들을 투하 !

표고버섯과 대파가 감칠맛을 추가해 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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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들깨가루가 있으시면 한스푼 크게 넣어주세요!
고소하고 깊은 맛이 첨가되어 더욱 맛있는 된장국이 된답니다.

이제 팔팔 끓여주시기만 하면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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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완성 !!!!!!!!!!!!!
집 안에 따뜻한 된장국의 향이 가득해요.
빨리 밥 말아먹고싶어지는 향긋함 ! :)

배추가 푹 익어 고소하고 달달해서 밥 한 그릇 뚝딱! 가능한 맛이에요.
추운 겨울날에 딱이랍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