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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및 생활정보

심장 협심증 전조증상, 원인 알아보기

by 팁뉴스 TIPNEWSS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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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협심증 증상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장 협심증의 경우 환자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질환으로 가슴이 뻐근한 것 같다거나 고통이 있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심장은 온몸에 피를 보내며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하는 펌프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심장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혈관을 ‘관상동맥’이라고 하며, 관상동맥은 우관상동맥과 좌관상동맥으로 나눠집니다.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으로 좁아져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협심증이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질환에 의한 가슴 통증이나 불쾌감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장에서 필요로 하는 피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는 허혈성 심질환의 한 유형으로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원인으로 가장 흔한 것은 동맥경화증입니다. 동맥경화증이란 지방을 포함한 노폐물이 혈관 내벽에 끼여 혈관이 점차 좁아지게 되고, 딱딱해지며 혈관 내벽에 상처가 생겨 혈소판 등이 달라붙어 응고하고 이로 인해 혈액순환의 장애를 가져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맥경화증 외 협심증의 다른 원인으로는 관상동맥벽을 감싸고 있는 근육의 섬유가 갑작스럽게 수축되어 동맥이 좁아져 혈액공급을 감소시키는 관상동맥 경련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관상 동맥 내부의 동맥 경화성 변화는 사실상 20대 초반부터 진행되며, 혈관 면적의 70% 이상이 좁아지면 협심증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증은 관상 동맥이 완전히 막혀서 발생하는데 반해, 협심증은 어느 정도의 혈류는 유지되므로 운동과 같이 심장 근육의 산소요구량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협심증의 경우 환자의 약 70%가 남성이고,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 50-60세, 여성의 경우 약 65-75세에 병원을 찾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흉통의 양상은 다양하며 대개는 흉부를 조이며, 쥐어짜거나, 타는듯한, 묵직한 물체가 내리 누르는 듯한 답답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통증입니다. 


협심증을 방치하면 심근경색 같은 치명적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협심증일 때 미리 관리하고 진단을 받는 것이 치명적인 질환을 야기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협심증의 전조증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앞서 언급한대로 협심증은 무거운 돌로 가슴을 누르는 것 같다, 심장이 조이는 것 같다는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가만히 있을 때 가슴통증이 생기는 게 아니라 운동 중이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았을 때, 부부관계를 할 때, 과식할 때 등 심장 근육이 빨리 뛸 때, 많은 일을 해야 할 때 잘 생기는 편입니다. 심장이 혈액을 공급해주기 위해서도 있고, 이외에도 아드레날린 같은 호르몬이 나오거나 해 빨리 뛰면, 좁아진 동맥이 무리해 증상이 나타나는 것 입니다. 이러한 통증은 약 1~15분 정도 지속됩니다. 통증은 간혹 어깨나 복부, 팔로 이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말초동맥질환 등 혈관 관련 질환을 가지고 있으면 협심증이 생길 위험도 건강한 사람보다 크게됩니다. 협심증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위험군이라면 가슴 통증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위와 같은 전조증상이 있을 시 미리미리 확인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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