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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및 생활정보

입맛 뚝 떨어지는 여름, 8월의 제철 식재료는?

by 팁뉴스 TIPNEWSS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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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여름을 맞아 더위가 시작되면서 무더위로 인해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이 도래했습니다. 올해는 장마가 더 빨리 시작된 것 같아 온도, 습도가 매우 높은 여름철이 될 것 같은데요! 여름에는 땀을 흘리기 때문에 어떤 계절보다 수분 섭취가 중요하며 이외에도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무더운 날씨는 신체 컨디션을 저하시켜 체력을 떨어지게하여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특히나 면역력이 가장 중요한 요즘같은 시국! 제철음식으로 건강을 챙겨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출처: 픽사베이


장마와 후덥지근한 더위가 공존하는 여름의 중심인 8월, 좀처럼 기운이 나지않고 입맛이 뚝 떨어진다면 제철을 맞은 식재료가 그 해결책일 수 있습니다. 제철음식은 특정한 시기나 계절에만 얻을 수 식자재으로 만든 음식을 칭하는데요. 제철 음식은 영양가도 가장 높고 맛도 가장 좋기 때문에 그 시기에 챙겨먹는 것이 이득이지요. 입맛을 챙기는 것은 기본이고 건강에도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8월의 제철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출처: 픽사베이


복숭아는 아스파르트산이라는 아스파라긴의 가수분해 산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간 해독에 좋고 만성피로증후군 개선, 항체생성 촉진 등에 도움을 주며, 칼륨이 많이 함유돼 있어 더운 여름에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칼륨을 보충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또한 복숭아에는 주로 수분과 당분, 유기산, 비타민 A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 혈액순환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복숭아는 표면에 흠집이 없고, 잔털이 고르게 난 것을 고르면 맛있는 복숭아를 고르실 수 있는데요! 꼭지 부분에 틈이 없고, 안쪽까지 노르스름한 색을 띠는 것이 좋은 복숭아입니다.

출처: 픽사베이


전복은 100g당 수분과 단백질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8월의 제철 해산물입니다. 전복은 칼슘과 철분, 요오드 등 주요 영양소도 풍부하며 항암성분인 후코이단도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전복의 내장에 좋은 영양성분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전복의 칼로리는 100g당 100kcal로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전복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며, 타우린 함량이 많아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고 간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르기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바다의 산삼이라고도 불리우는데요! 이 아르기닌 성분은 여름철의 피로회복과 활력을 북돋는데 도움을 줍니다.

출처: 픽사베이


토마토에는 다양한 비타민 A, B1, B2, C 및 칼슘/단백질/칼륨/라이코펜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과 활성산소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양 대비 칼로리가 매우 적어, 여성들의 다이어트 식품 중 하나로도 꼽히죠. 또한 토마토에 함유된 다양한 영양성분 가운데, 가장 주목해야 하는 것은 바로 '라이코펜' 성분입니다. 토마토에 풍부하게 함유된 항산화 성분 중 하나인 라이코펜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세포를 젊게 유지시켜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토마토의 붉은 색소를 만들어주는 라이코펜은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및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참나물, 고구마, 포도, 자두, 갈치, 블루베리 등이 8월의 제철 식재료랍니다 ^^ 맛있는 제철음식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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