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시아닌이 풍부한 흑미의 효능?

끝나지 않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세,, 그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면역력에 좋은 식품, 건강보조식품 등이 코로나 19 이후 더욱 인기가 높아지기도 했죠.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드릴 '흑미'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블랙푸드'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랙푸드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수용성 색소가 있어서 검은색을 띠게 되는데, 항산화, 항암으로 노화 예방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검은색 계열의 음식에 들어있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콜레스테롤 저하, 혈관 보호, 항암, 궤양을 예방하는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흑미 외에도 검정콩, 검정깨, 검정땅콩 등의 검은색 곡물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출처: 픽사베이

흑미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해주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는 ‘슈퍼 푸드’입니다. 흑미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높은 항산화 활성과 암, 염증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흑미는 풍부한 항산화 성분과 다양한 생리 기능성을 보유한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 국내에서는 주로 백미와 함께 섞어 밥을 지어 먹곤하죠. 안토시아닌은 지방 분해효과가 있으며,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최근에는 흑미밥 외에도 흑미의 효능에 구수한 향을 즐길 수 있는 흑미차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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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에는 심장 건강을 지켜주는 항산화 물질이 많은데, 흑미에는 백미보다 6~7배나 많은 플라보노이드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 항산화제의 활성 기여도는 무려 88.7~99.9%에 달할 만큼 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흑미의 플라보노이드는 이른바 착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줘 심장 건강에 이롭습니다. 또한 흑미에 함유된 비타민E와 감마오리자놀은 항암과 항염, 항바이러스, 항궤양 등의 효과를 주는 성분입니다. 혈관,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신장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당뇨와 고혈압, 갱년기, 심장 관련 질환이 있는 여러 가지 성인병 예방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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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흑미의 식이섬유의 함량은 4 ~ 6%로 백미나 현미보다 현저히 높으며,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을 줄여주며,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주기 때문에 체중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변비도 예방해주며,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흑미의 쌀겨층에 있는 세포층인 호분층에 들어있는 다양한 기능성 물질이 체지방 감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즉 현미는 변비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흑미! 밥 지을 때 주의 사항이 있는데요. 흑미는 찰기가 있어 맛이 좋으나 밥을 지을 땐 백미에 5% 정도 섞는 것이 적당합니다. 또한 안토시아닌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에 장시간 담가놓는 건 금물!! 잊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