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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및 생활정보

중성지방, LDL/HDL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by 팁뉴스 TIPNEWSS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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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비롯된 콜레스테롤 수치 적신호가 켜진 현대인들! 더이상 고령인 분들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는 것! 나이가 어리더라도 콜레스테롤 관리에는 늘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과거보다 20~40세의 성인에서도 이상지질혈증 소견이 있어, 심근 경색이나 뇌졸증 위험이 높은 분들이 많아졌다고 하네요. 보통 혈액 검사를 하고 나면 결과지에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이 표시됩니다. 각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무엇을 의미하는지 지표가 어려웠던 분들의 검진 결과 확인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출처: 픽사베이

우선 나의 체내 콜레스테롤 상태가 어느정도인지 알아보는 가장 쉬운 방법은 건강검진을 통해 혈액 검사를 받는 것 입니다. 이상지질혈증이 발생했더라도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과 같은 합병증으로 진행되기 전까지는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검진을 통해서가 아니라면 사전에 파악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수치가 높으면 이상 신호이고, 어떤 수치가 낮으면 좋다는 것일까요? 

우선 중성지방은 콜레스테롤과 다른 지질의 일종입니다.  혈중에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수치 중 하나라도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모르고 방치할 경우에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고혈압성 질환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이상지질혈증은 좋은 생활 습관을 꾸준히 유지해야 벗어날 수 있는 만성질환에 해당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은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방혈증 등을 포괄하는 개념인데, 이를 방치하면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성질환등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어 장기간 방치하기가 쉽죠. 

혈액 검사 결과의 적정 수준은 중성지방 150mg/dL 이하, LDL콜레스테롤 130mg/dL 이하, HDL콜레스테롤 60mg/dL 이상,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00mg/dL 이하입니다. HDL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콜레스테롤입니다.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40~60㎎/㎗를 보통이며, 40㎎/㎗ 미만이면 심혈관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LDL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체내에 LDL콜레스테롤이 많으면 혈관벽에 쌓이면서 혈액이 끈적해지고 혈전이 잘 생기게 됩니다. 혈전이 생기면 혈관이 좁아지고 심근경색의 위험도가 올라갑니다.  생긴다.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130㎎/㎗ 이하가 정상이며, 130 부터 주의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출처: 픽사베이


중성지방은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칼로리가 충분히 소비되지 못하고 간에서 합성되거나 장에서 흡수돼 생기는 지방입니다. 중성지방 수치는 150㎎/㎗ 미만이면 정상, 150㎎/㎗ 이상일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성지방은 쉽게 말해 인체에 축적되는 지방으로, 매일 섭취한 칼로리 중 활동을 위해 사용하고 남은 칼로리를 지방질로 만들어 몸에 저장한 것입니다. 때문에 잦은 과식은 중성지방의 양을 쉽게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식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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